2012년 01월 21일
애플의 새로운 서비스 iBooks 2.0과 Textbook서비스를 보며...
소개 동영상의 시작을 현직 교사의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된다.
“I teach because when you learn you become a better person always.”
그런 후 왜 자신들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현재 미국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읽기 세계 17위, 수학 세계 31위, 과학 세계 23위이다. (반면 한국은 읽기 2위, 수학 3위 과학은 6위이다.)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교육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애플은 아래 세가지 서비스를 내어 놓았다.
iBooks 2.0을 통한 인터렉티브 Text ook
책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인 iBooks Author
무료로 대학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iTunesU
저자가 책을 써서 스토어에 올리고 거래를 할때는 수수료를 받지만 그 이외의 도구나 대학 강좌들은 모두 무료다. 이제 작가들은 거대 출판 시스템에 의존 하지 않고도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시대를 만났고 일반인들은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교육이 있으면 어디서나 편한 시간에 인터넷에 접속해서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이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걸고 대학교는 학생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은 빌렸던 대학 학자금을 값기 위해 졸업 후에도 몇년을 고생한다. 우리는 대학과 교육을 이야기 할 때에도 돈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언제쯤 우리도 교육을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학자, 학생, 기업가, 정치인을 가질 수 있을까?

애플은 특히 교육계에 지원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회사다. 비지니스 업계에서 성공을 못했기 때문에 잠재 고객을 확보 하기 위한 전략으로만 폄하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 회사의 서비스 덕분에 하바드에서 강의한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에 대한 강좌를 한국 구석에서도 들을 수 있다. 그들에게 교육은 인종도 나라도 뛰어 넘는 모양이다.
교육은 반드시 평생 교육이 되어야 한다. 공부는 대학을 가기위해 하는 것이라는, 공부는 대학교 까지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청년들의 머리속에 심어 놓는 우리의 교육제도는 반드시 바꿔야 할 낡은 기둥이다.
학생들 학업 능력이 높게 나오면 뭘 하는가. 아이들은 그 능력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며,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하는데 그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중요한것은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필요한 것들은 스스로 배울 것이며, 그 배움은 평생을 계속 될것이다.
# by | 2012/01/21 20:51 | Just my thought! | 트랙백 | 덧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