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서비스 iBooks 2.0과 Textbook서비스를 보며...


소개 동영상의 시작을 현직 교사의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된다. 


“I teach because when you learn you become a better person always.”


그런 후 왜 자신들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현재 미국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읽기 세계 17위, 수학 세계 31위, 과학 세계 23위이다. (반면 한국은 읽기 2위, 수학 3위 과학은 6위이다.)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교육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애플은 아래 세가지 서비스를 내어 놓았다. 


iBooks 2.0을 통한 인터렉티브 Text ook 

책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인 iBooks Author

무료로 대학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iTunesU 


저자가 책을 써서 스토어에 올리고 거래를 할때는 수수료를 받지만 그 이외의 도구나 대학 강좌들은 모두 무료다. 이제 작가들은 거대 출판 시스템에 의존 하지 않고도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시대를 만났고 일반인들은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교육이 있으면 어디서나 편한 시간에 인터넷에 접속해서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이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걸고 대학교는 학생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은 빌렸던 대학 학자금을 값기 위해 졸업 후에도 몇년을 고생한다. 우리는 대학과 교육을 이야기 할 때에도 돈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언제쯤 우리도 교육을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학자, 학생, 기업가, 정치인을 가질 수 있을까? 



애플은 특히 교육계에 지원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회사다. 비지니스 업계에서 성공을 못했기 때문에 잠재 고객을 확보 하기 위한 전략으로만 폄하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 회사의 서비스 덕분에 하바드에서 강의한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에 대한 강좌를 한국 구석에서도 들을 수 있다. 그들에게 교육은 인종도 나라도 뛰어 넘는 모양이다. 


교육은 반드시 평생 교육이 되어야 한다. 공부는 대학을 가기위해 하는 것이라는, 공부는 대학교 까지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청년들의 머리속에 심어 놓는 우리의 교육제도는 반드시 바꿔야 할 낡은 기둥이다. 


학생들 학업 능력이 높게 나오면 뭘 하는가. 아이들은 그 능력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며,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하는데 그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중요한것은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필요한 것들은 스스로 배울 것이며, 그 배움은 평생을 계속 될것이다. 




by Just | 2012/01/21 20:51 | Just my thought! | 트랙백 | 덧글(2)

완성...

이제껏 잘 쓰던 공유기의 중국산 아답터가 고장이 나버렸다. 덕분에 공유기를 사면 지르려고 봐 두었던 타임캡슐을 사면서 드디어 애플 제품 컬렉션이 완성 되었다. 이제 전자제품에 관해서는 더이상 사고 싶은 것이 없다. 
각 제품의 사용 용도는 다음과 같다. 

맥 미니 - 데스크 탑, 집에서 큰 화면으로 편집, 웹서핑, 윈도우 머신으로 사용한다. 
맥북 에어 - 집 밖에서 컴퓨터를 써야 할때 사용
타임캡슐 - 인터넷 공유기, 2T로 맥 미니, 맥북의 백업, USB 외장 하드 디스크 공유
USB 외장 하드 디스크 - 아이튠즈 음악, 아이포토 사진, 아이튠즈 앱등을 저장
아이폰 - 무선으로 연결하여 간단한 메모나 할일을 관리 
아이패드 - 무선으로 연결하여 간단한 읽을 거리나 책, 잡지등을 읽음. 

타임 캡슐을 구입한 후 가장 편리한것은 외장하드에 미디어 데이트를 넣어서 맥북과 맥미니에서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과 필요할때 마다 USB 외장하드를 옮겨 다녀야 했었는데 무선으로 접근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밖에 나가서 사용할 때는 아래와 같다. 타임 캡슐이 USB 하드디스크를 인터넷으로 공유하고 아이폰에서 3G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 후 블루투스나 WIFI로 인터넷을 공유한다. 즉 아이폰이 허브가 되어 아이패드와 맥북에어에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외장하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아이폰만 있으면 언제나 미디어 서버에 접근이 가능하다. 



만약 멀리 출장을 가거나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USB 외장 하드를 들고 나가면 그만이다. 맥은 유닉스 기반이라 디렉토리가 마운트 되고 나면 경로가 동일하다. 따라서 다른 설정 없이도 공유된 USB하드와 직접 연결된 디바이스를 동일한 경로로 사용 할 수 있다.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설정을 하기 위해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저절로 기기들끼리 알아서 인식을 하고 설정을 한다는 것이다. 애플 제품들을 사용한 후로 장비에 대한 관심 보다는 그 속에 담긴 내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좋은 음악와 함께하게 되었고
음악을 직접 연주해 보고 싶어졌으며
사진을 찍기 위해 대상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과거 여행 사진을 가끔 꺼내서 추억에 잠기고 
기억할 만한 일이 있으면 기록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잡스형님... 진짜 땡큐다. 씨바

by Just | 2012/01/18 22:29 | Just nothin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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