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18일
완성...
이제껏 잘 쓰던 공유기의 중국산 아답터가 고장이 나버렸다. 덕분에 공유기를 사면 지르려고 봐 두었던 타임캡슐을 사면서 드디어 애플 제품 컬렉션이 완성 되었다. 이제 전자제품에 관해서는 더이상 사고 싶은 것이 없다.
각 제품의 사용 용도는 다음과 같다.
맥 미니 - 데스크 탑, 집에서 큰 화면으로 편집, 웹서핑, 윈도우 머신으로 사용한다.
맥북 에어 - 집 밖에서 컴퓨터를 써야 할때 사용
타임캡슐 - 인터넷 공유기, 2T로 맥 미니, 맥북의 백업, USB 외장 하드 디스크 공유
USB 외장 하드 디스크 - 아이튠즈 음악, 아이포토 사진, 아이튠즈 앱등을 저장
아이폰 - 무선으로 연결하여 간단한 메모나 할일을 관리
아이패드 - 무선으로 연결하여 간단한 읽을 거리나 책, 잡지등을 읽음.
타임 캡슐을 구입한 후 가장 편리한것은 외장하드에 미디어 데이트를 넣어서 맥북과 맥미니에서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과 필요할때 마다 USB 외장하드를 옮겨 다녀야 했었는데 무선으로 접근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밖에 나가서 사용할 때는 아래와 같다. 타임 캡슐이 USB 하드디스크를 인터넷으로 공유하고 아이폰에서 3G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 후 블루투스나 WIFI로 인터넷을 공유한다. 즉 아이폰이 허브가 되어 아이패드와 맥북에어에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외장하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아이폰만 있으면 언제나 미디어 서버에 접근이 가능하다.

만약 멀리 출장을 가거나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USB 외장 하드를 들고 나가면 그만이다. 맥은 유닉스 기반이라 디렉토리가 마운트 되고 나면 경로가 동일하다. 따라서 다른 설정 없이도 공유된 USB하드와 직접 연결된 디바이스를 동일한 경로로 사용 할 수 있다.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설정을 하기 위해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저절로 기기들끼리 알아서 인식을 하고 설정을 한다는 것이다. 애플 제품들을 사용한 후로 장비에 대한 관심 보다는 그 속에 담긴 내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좋은 음악와 함께하게 되었고
음악을 직접 연주해 보고 싶어졌으며
사진을 찍기 위해 대상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과거 여행 사진을 가끔 꺼내서 추억에 잠기고
기억할 만한 일이 있으면 기록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잡스형님... 진짜 땡큐다. 씨바
# by | 2012/01/18 22:29 | Just nothin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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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를 인터넷으로 공유할수 있단 점이 신기하네요~ 요즘은 눈만뜨면 신기술이 쏟아져서 충격?이 좀 무뎌지는거 같아요ㅋㅋ 전 걍 스맛폰 하나로부족함 없이 쓰고있는데 첨에 놀랬던게 폰으로 인더넷 잡아서 놋북에서 쓰는 거였어요~ 완전 신세계ㅋㅋ
애플 제품은 하나도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주변에 써본 사람들은 한결같은 충성심을 보이더라구요 좋긴 좋은가봐ㅋㅋ 구색 다 갖춰진 모습 보니 저도 좀탐나는데요!!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는데 그 열정에 공감을 하게 되면 그런 충성심(?)이 생기나봐요.
애플 제품은 대중성이 강해서 뭔가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얼리아답터 성향이 강한 한국 시장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사람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에도 인연이 있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써보기 바래요.